나 홀로된 대한민국 경제

선장은 메아리만 허공에

비장의 카드는 '감성이입'

남북협력만이 우리의 살길이라고

입력시간 : 2019-08-09 14:17:04 , 최종수정 : 2019-08-13 22:19:45, 김태봉 기자


험한 세상 돛단배되어

 

선장은 영혼없는 메아리만 허공에

비장의 카드 감성이입

블랙먼데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 제외 방침이 결정된 이후 첫 월요일은 한국 금융시장의 경악을 넘어 패닉자체였다. 코스피 51.15(-2.56%) 하락한 1946.98, 코스닥 45.91(-7.46%) 하락한 569.79 였다.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 1200을 깨트리고, 코스닥 시장은 한때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검은 월요일의 공포를 보내고있는 시점에 문 대통령은 남북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씀이 계셨다.

그러면서 이번 일(경제보복)을 겪으며 우리는 평화경제의 절실함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일본 경제가 우리보다 우위에있는 것은 경제 규모와 내수시장이라고 말했다.

 

남북경협과 평화 경제는 또 강조하며 당장 발등에 떨어진 일본의 보복 규제 대책은 없이 우물에서 숭늉찾고있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면서 북한 미사일 도발등에 대해선 언급도하지않은 채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굴곡이있다고 평화경제를 비관하거나 포기할 일은 아니다.”라고 메아리만 날리고 있다.

 

야권과 재계에선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가 급속도로 번지고있는데 기약없는 대북경협과 평화경제를 해법으로 제시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지금 한일간 경제분쟁에 뜬금없이 북한과 평화경제를 말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인가? 어처구니없는 발언이다.

이것은 어쩌면 한 마디로 대안이 없다는 말을 궁색하게 애둘러 표현한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

청와대와 정부는 현 금융시장의 요동에도불안해 할 필요없다.”, “충분히 상황을 살피고 있다.” 는 둥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전반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미 충분히 보고있고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대응책은?

어떻게?

당장 현실의 비상 상황이나 비상 대응의 답을 내놓아야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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