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이라쌀롱 작업실, 성동구 캣타워 설치 이야기

마데이라쌀롱의 목수가 손으로 하나 하나 만드는 캣타워 스토리

입력시간 : 2019-08-21 16:16:36 , 최종수정 : 2019-08-21 16:27:59, 이동현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동구에 설치된 캣타워 포스팅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땀 흘려 작업했었는데 그만큼 제품도 깔끔하고 실용적으로 나왔고 집사님과 고양이도 좋아해서 정말 뿌듯하게 설치된 제품입니다.


주문 의뢰를 주신 집사님께서는 ㄱ자 모양으로 된 캣타워 디자인을 원하셨습니다. 


1층 하단에는 아카시아 나무로 제작되는 미닫이문으로 디자인하셨고, 문짝은 옹이가 없는 나무를 골라달라고 하셨습니다. 수납함도 설치가 되었는데요, 수납장 문짝은 손잡이가 없이 원터치 자석 빠찌링 철물을 이용해 문을 열고 닫도록 주문하셨습니다. 


가로 700mm 사이즈의 유리장, 그리고 맨 꼭대기에는 고양이들이 숨거나 잠을 잘 수 있는 숨숨집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내부 인테리어와 이사를 대비하여 ㄱ 모양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ㅡ 모양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성동구에 설치된 캣타워의 2층 이상 부분은 레드파인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레드파인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고양이 가구뿐만 아니라 사람 가구에서도 사랑받아온 나무로 저희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캣타워의 1층 부분에 설치되는 미닫이문입니다. 가로 1400mm의 대형 사이즈로 문짝의 가로만 700mm입니다. 


나무를 가공하여 문짝을 끼우지 않고 고가의 헤펠레 철물 상하 부조와 브라운 레일을 이용하여 제작하여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문이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문짝을 주문하신 것과 같이 옹이가 없는 나무를 이용하여 재단, 손잡이 작업을 하였으며 휨 방지를 위해 바니쉬 마감을 2회 진행하였습니다.



캣타워 1층 오른쪽 작은 사이즈의 수납 모듈입니다. 마찬가지로 1층은 모두 아카시아 나무로 제작되었으며, 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선반을 설치하였습니다. 


선반 설치는 선택사항이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말씀을 해 주시면 됩니다!





캣타워에 설치되는 유리장 모듈입니다. 요즘 봉제인형이나 구체관절인형, 야구공 등 취미용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유리 문짝을 설치하시는 집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들이 호기심에 밀고 띁고 잡아당겨서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죠!



성동구 캣타워 설치 전, 작업실에서 가조립을 하여 빠진 모듈이 있는지, 잘못 제작된 부분이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을 하는 중입니다. 역시 주문자님께서 꼼꼼하게 디자인 요청을 하셔서 잘못 제작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없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접니다. 큰일 났어요. 살을 빼야겠어요.




캣타워 주문하신 집사님께서 책과 고양이 용품을 수납하시고 실제 고양이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 찍어 전달해 주셨어요!




숨숨집에 스크래쳐 골판지를 넣어주세요! 나무냄새와 골판지 종이 냄새 때문에 숨숨집에 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실제 사용 사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설치 후 피자도 시켜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환대, 몇 배로 갚아드리겠습니다. 성동구 집사님!


* 원문출처 : 마데이라쌀롱 목수 / 손으로 하나 하나 만드는 정성.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진심. 반려동물과 당신의 삶을 빛내주는 조각이 되기를 희망하며 만드는 가구 [마데이라 쌀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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