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부산 반려동물박람회에서 곤충산업 홍보

최근 곤충대학을 통해 33명의 교육생 배출, 곤충을 원료로 한 엔토모 사료 선보여

입력시간 : 2019-12-11 00:05:01 , 최종수정 : 2019-12-11 01:13:21, 이동현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부산 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해 곤충산업을 홍보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12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해 곤충산업을 홍보했다. 


기술원은 지난 2013년 곤충산업 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2017년부터 경남 곤충대학을 운영해 총 63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고, 지난 4월 5일 개강한 제3기 교육에서는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노치원 박사


곤충산업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원의 이번 부산 반려동물박람회 참가는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이목을 받았다. 곤충산업과 관련한 최근의 동향은 다음과 같다. 


​▲ 농림축산식품부, 사료용 곤충 산업화 지원 ▲ 경남도, 곤충대학 개강 ▲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 애완·치유·식용 등 ‘블루칩’ 부상 ▲ 농림축산식품부, 누에 등 14종의 곤충 가축에 포함


2019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업화 지원으로 올해 처음 '사료용 곤충 산업화 지원'사업이 추진되었고, 경상남도의 곤충대학 개강에 이어, 지난 7월 25일에는 14종의 곤충을 가축에 포함시킨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혔다.   


식용 곤충과 다른 식품과의 영양성분 비교 분석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술원은 '식용 곤충과 다른 식품과의 영양성분 비교 분석', '반려동물 먹거리 이야기', '집에서 만들어 보아요'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곤충산업 홍보 내용


또한 기술원은 곤충원료를 사용하는 반려동물 식품 전문생산업체 '엔토모'의 제품들을 전시했다. 엔토모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인정한 별 5개 해외수출기업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엔토모 사료, 이뮨플러스(면역력 강화), 프로틴플러스(근골격 강화), 프리미엄(기력 회복)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부산 반려동물박람회에 전시된 엔토모 제품들의 모습


미국을 비롯한 유럽 펫푸드 시장에서 곤충원료를 개발하는 업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펫저널] 곤충이 펫푸드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곤충원료를 사용하는 엔토모가 미국 아마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 애완·치유·식용 등 ‘블루칩’ 부상'이라는 기사의 제목처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농업기술원을 통해 현재진행형인 곤충산업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는데, 농림축산식품부가 1월 밝힌 '사료용 곤충 산업화 지원'의 실제 결실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술원의 노치원 박사는 "저희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곤충산업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곤충대학 운영 등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다가오는 2020년에도 곤충산업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기술원의 행보를 응원하며 글을 맺는다. 


* 웹사이트 : https://www.gnares.go.kr:8444/Home/Main.m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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