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개봉사단, 유기동물보호소 방문 겨울나기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 진행

내추럴코어가 후원한 사료 전달, 장애인, 대학생, 애견미용학원 교육생 등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 가져

이동현 기자

작성 2019.12.11 15:23 수정 2019.12.11 15:25

둥글개봉사단이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사료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월 9일(월),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사료 전달식과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장애인복지관, 연암대학교 봉사 동아리, 세종애견미용학원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11월 경남 사천에 이어 12월에는 용인 양지에 위치한 행강집, 충남 금산 심바하우스에 내추럴코어의 후원으로 사료 각각 1톤씩을 전달했다


내추럴코어의 후원으로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전달하는 모습

(장애인과 봉사자가 2인 1조가 되어 함께 사료를 나르고 있다)


둥글개봉사단 단장이자 연암대학교 교수이기도 한 이웅종 교수는 사료 전달과 함께,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유기동물보호소 봉사와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둥글개봉사단의 동물매개치유활동은, 상처받은 유기견을 구조하여 교육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써, 작은 소망인 행복지수를 높이고, 크게 웃으며, 소통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동물과 사람이 모두 치유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봉사자가 2인 1조가 되어 함께 사료도 나르고, 유기견과 산책하며 작품 사진도 찍고, 반려견과 교감도 하며, 마지막으로 '감정표현 그림'을 그린 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기견과 산책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


감정표현 그림을 그린 후 발표하는 모습


이웅종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의 중점에 대해 "장애인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을 더 높혀주는 것에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웅종 단장은 동물매개치유활동에 대해, '사람간에 감정소통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매개동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촉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통의 효과를 얻는 활동이며, 무엇보다 서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이끌어 내는데 효과적이다. 전문가의 개입으로 매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감정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웅종 단장이 이끄는 둥글개봉사단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사람의 감정이 행복해지는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이 더 큰 행복을 얻게 된다


봉사활동은 금전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기꺼이 타인에게 나누어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때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웅종 단장은 봉사활동에 대해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가 대상자로부터 더 큰 마음을 받게 되고, 스스로 마음의 심리치료를 받기 때문입니다."라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봉사활동을 후원한 기업과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웅종 단장


이웅종 단장은 11~12월 겨울나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를 위해 4톤의 사료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내추럴코어, 펫맨, 내추럴발란스, 맘앤대디, 착한기업' 등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특히 추운날 함께 고생한 (재)한국청소년보호협회, 대구 청소년자립생활관, 대전 장애인 복지관, 연암대학교, 세종애견미용학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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